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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대 도서관, 명칭 공모전 결과‘지혜정원’선정
광주여대 도서관, 명칭 공모전 결과‘지혜정원’선정
  • 배지우
  • 승인 2022.06.2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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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 대상 명칭 공모 결과 최우수작 1건, 우수작 1건, 장려 5건 선정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도서관의 새로운 명칭으로 ‘지혜정원’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도서관 명칭 공모 결과 발표 포스터.

도서관은 5월 9일부터 5월 20일까지 대학 구성원을 대상으로 명칭 공모전을 실시하고 심사를 거쳐 ‘지혜정원’을 명칭으로 선정, 27일 상금 및 상품을 지급했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지혜정원은 도서관을 정원으로, 자료를 꽃으로 빗대어 지혜를 담고 있는 책으로 둘러싸여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명칭 공모에는 총 205건이 접수됐고, 도서관운영위원 5명이 2회의 심사를 진행하여 최우수작 1건, 우수작 1건, 장려 5건을 선정했으며, 독창성, 정체성, 대중성, 전달성의 4가지 기준으로 심사한 결과 최우수상에는 ‘지혜정원’, 우수상에는 ‘송강기념도서관’, 장려상에는 ‘송강 마음 도서관’, ‘마음모아도서관’, ‘혜윰나래’, ‘송강정보관’, ‘지혜마루’가 선정됐다.

황란희 도서관장은 “명칭 공모에 선정된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공모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서관이 좀 더 다채로운 지식과 지혜를 함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서관은 하계방학 중 학습 환경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공사를 진행하여, 3학기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학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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