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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연금, 2022년도 반부패·청렴 정책추진 발표
사학연금, 2022년도 반부패·청렴 정책추진 발표
  • 방완재
  • 승인 2022.06.24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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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충돌방지제도 조기정착과 맞춤형 청렴 생태계 조성 -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주명현, 이하 사학연금)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장애극복 – 성공사례 선순환 구조 정착’이라는 비전 아래 이해충돌방지제도 조기 정착과 사학연금 맞춤형 청렴 생태계 조성을 위한 《2022년도 반부패·청렴 정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사학연금은 내·외부 반부패·청렴 정책과 관련한 고객 및 전문가 의견수렴과 함께 최근 3개년의 종합청렴도 결과 분석을 중심으로 2022년도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전략을 수립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선도형 ▲부패 취약분야를 개선하는 보완형 ▲핵심가치를 고도화하는 정착형의 4대 유형으로 분류하고 10대 핵심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사장을 비롯한 고위직 중심의 반부패·청렴 정책 컨트롤 타워청렴리더단과 직원 협업·소통의 징검다리 역할인 청렴 서포터즈를 중심으로 ▲새 정부 국정과제와 사학연금 본연의 업(業) 중심 반부패·청렴정책,  ▲외부 참여 활성화 및 청렴 문화 민간 확산, ▲반부패·청렴 법령·제 규정 정비 ▲이해충돌방지제도 안착 기반 구축, ▲홍보·적발·적극 행정을 통한 반부패 제도기반 강화 등 10대 핵심과제를 집중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류춘열 감사는 “사학연금 고유 업무를 잘 수행하는 것이 반부패·청렴 정책추진의 시작임을 강조하며, 고위직이 솔선수범하여 반부패·청렴 정책 계획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대외적으로 신뢰받는 청렴한 공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사학연금은 주명현 이사장 주재하에 신정부 출범 110대 국정과제를 반영한 윤리경영 실천과 5월 19일부터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 10대 행위 기준에 대한 전사적 이행·준수와 이를 기반으로 사학연금 윤리경영의 초석을 공고히 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윤리경영 실천 서약서를 제출하였다. 또한 윤리경영 실천 선언문을 통해 공정한 직무수행으로 부당한 사적 이익을 원천적으로 방지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해충돌 방지제도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통합신고센터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투명하고 공정한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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