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에 따르면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청주시흥덕청원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이영은 센터장(식품영양학과 교수)이 6월 23일(목)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최종 성과보고회에서 어린이 식생활 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주시흥덕청원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3년도에 개소해 당시 65개소에 불과했던 등록 어린이 급식소를 2022년 현재 306개소로 규모를 확대하며 위생관리 사각지대 해소에 힘썼으며,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명 미만의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영양·위생안전 관리를 위한 순회방문 지도를 추진하며 어린이 급식소의 수준 향상에 기여해왔다.

이영은 청주시흥덕청원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어린이급식소의 영양․위생안전 관리를 위해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관리해준 영양사와 급식소 관계자 분들께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환경에서 연령별로 균형 잡힌 영양급식을 제공하고, 전문적인 교육지원을 할 수 있도록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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