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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보건대] 학생이 행복한 대학, ‘그린바이오 식품·돌봄’ 이끈다
[원광보건대] 학생이 행복한 대학, ‘그린바이오 식품·돌봄’ 이끈다
  • 윤정민
  • 승인 2022.06.1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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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학, 교육의 미래를 찾아서㉘ 원광보건대
원광보건대는 학생들이 행복한 ‘해피캠퍼스(Happy CampUs)’, ‘세계적 수준의 창조적 직업교육 특성화로 국제경쟁력 대학으로의 도약’을 위해 여러 교육지원, 복지 프로그램과 교육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사진 왼쪽은 외식조리과 학생들이 요리 실습에 참여하는 모습이며, 오른쪽은 치위생과 학생들이 스케일링 실습에 참여하는 모습이다. 사진=원광보건대
원광보건대는 학생들이 행복한 ‘해피캠퍼스(Happy CampUs)’, ‘세계적 수준의 창조적 직업교육 특성화로 국제경쟁력 대학으로의 도약’을 위해 여러 교육지원, 복지 프로그램과 교육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사진 왼쪽은 외식조리과 학생들이 요리 실습에 참여하는 모습이며, 오른쪽은 치위생과 학생들이 스케일링 실습에 참여하는 모습이다. 사진=원광보건대

원광보건대(총장 백준흠)가 위치한 전북 익산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기반 식품 수도 완성’과 ‘지역소멸 및 학령인구 감소 대응’을 위해 그린바이오 식품과 돌봄 서비스 분야를 지역 특화 분야로 내걸고 있다. 식품클러스터학부와 복지교육학부를 둔 원광보건대는 지난 2일 교육부 주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에 선정돼 앞으로 지역사회·산업의 동반 성장을 이끌며 지역밀착형 고등직업교육 거점화를 완성할 계획이다.

하이브 사업으로 2024년까지 3년간 최대 45억 원을 지원받는 원광보건대는 건강 증진 식품·대체식품 분야의 그린바이오식품 제조 인력과 노인·장애인 복지 확대,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아동·노인·장애인 돌봄 특화 서비스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원광보건대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 벤처기업 지원, 지역발달 장애센터 운영지원, 부모교육 플랫폼 활용 돌봄사업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대학으로서 발돋움하고자 한다”라며 “바이오식품, 보건복지, 글로벌토탈관광 등 특성화 분야의 인력양성 체제 개편을 활성화해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세계무대를 이끌어 나갈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학은 지난달 4일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주관의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에 선정되기도 했다. 3주기 연속 선정된 원광보건대는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자 기업신속대응센터와 연계해 스마트 농식품 ICC, 3D 덴탈 디자인 ICC, AI재활 ICC 등 3개의 기업협업센터를 신설할 계획이다. 이 대학은 “‘바이오헬스 분야와 스마트 농식품 분야의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를 통한 산학연계 기술지주회사를 설립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공유와 협업을 통해 ‘지역산업체 연계 글로벌 산학협력 모델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원광보건대는 이처럼 현재 보건·의료, 식품 분야의 최우수 전문대로 도약하고자 여러 교육혁신을 시도하고 있다.

 

6개 대학과 함께 바이오헬스 디지털 신기술 인재 양성

원광보건대는 지난해 단국대, 홍익대 등 전국 4년제 6개 대학과 연계한 ‘바이오헬스 분야의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사업에 참여했다. 이들 대학은 2026년까지 최대 6년간 총 60억 원을 지원받아 바이오헬스 분야 실무인재 2만5천 명을 양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들 대학은 S형(디지털융합능력(Smart), 인간사회공감력(Soft), 자기점검능력(Strategic), 상호소통능력(Super), 창조적문제해결력(Star))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운영한다.

이들 대학은 공유플랫폼 구축·운영하고자 마이크로러닝·마이크로프로젝트 기반의 문제해결형 ‘5D’ 교육과정을 만들었다. 여기서 ‘5D’는 디자인, 디바이스, 데이터, 디지털 리빙랩, 디노베이션(Denovation; Design + Innovation)을 말한다. 기초 소양(디노베이션) 과정으로 시작하여 전문지식(바이오헬스 디자인·디바이스·데이터) 과정을 거쳐, 현장실무 학습과정(디지털 리빙랩)의 교육과정의 흐름으로 단계적으로 이루어진다. 이밖에 이들 대학은 각 대학의 강점을 극대화해 증감형 교육시스템을 운영하고, 3D-PBL, AR·VR 활용한 교육방법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백준흠 원광보건대 총장. 사진=원광보건대
백준흠 원광보건대 총장. 사진=원광보건대

LTM+ SMART 혁신으로 보건복지·힐빙 직업교육 선도

원광보건대가 설계한 LTM 교육은 학생이 대학 내 교육을 통해 학습(Learning)과 실습(Training)을 거친 후 기술개발·상품화·판매·고객만족도 분석 등 직접 마케팅(Marketing)까지 경험할 수 있는 직무교육 구조를 말한다. 졸업 즉시 전 세계 어디에서든, 어떠한 산업 현장이든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도록 현장 실무중심 인력을 양성하겠다는 게 이 대학의 목표다. 이를 위해 이 대학은 2천여 곳 이상의 산학협력기관과 1천2백여 곳 이상의 가족회사와 연계한 현장 실무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공연계 실습형 학교기업인 ‘원광테크노마켓(WM)’을 2016년에 개관해 WMTC 원광여행사, WM 푸드몰, WM 힐빙테라피 등 5개의 학교기업을 입점·운영하고 있다.

‘SMART’는 원광보건대가 2027년 ‘세계적 수준의 창조적 직업교육 특성화로 국제경쟁력 대학으로의 도약’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다섯 가지의 핵심과제로 △창의적 열린교육 혁신(Smart Practical Education) △경영혁신(Management Innovation) △산학협력 혁신 거점화(Academic Industry Ties) △창조적 국제화(Renovation Global 4.0) △지역사회 거점대학(Tech Edu with Community)으로의 혁신을 말한다.

원광보건대는 이를 위해 대학 인재상을 ‘세계적 수준의 창의융합 글로벌 인재(G-MAP Elite)’로 설정하고 이에 부합한 LTE²(Liberal Arts, Tech-Edu, Extra-Curriculum, Integrated Edu) 역량 기반 교육과정을 구축했다. 이 과정은 전공(Tech-Edu)을 중심으로 교양(Liberal Arts)과 비교과(Extra-Curriculum), 학과 특화교육(Integrated Edu)을 역량 중심으로 구성하는 데 초점을 뒀다. 특히, 해당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데 있어 학습성과를 인증과 연계하여 대학의 교육 품질 관리 및 인재상을 구현하고, 혁신·직무역량 달성과 연계해 골드, 실버, 브론즈 인증 수여로 대학 교육체계의 우수성을 확보하고 수요자 만족도 향상하는 데 힘쓰고 있다.

 

학생이 가고·놀고·머물고 싶은 대학

‘학생이 행복한 대학(Happy CampUS)’은 원광보건대가 ‘세계적 수준의 창조적 직업교육 특성화로 국제경쟁력 대학으로의 도약’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설정한 슬로건이다. 학생의 성공 뒤에는 행복이 우선시돼야 한다는 의미다.

이 대학은 혁신적인 교수학습 및 다양한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으로 학생이 가고(Going) 싶은 대학, 놀고(Playing) 싶은 대학, 머물고(Staying) 싶은 대학을 위한 GPS(Going, Playing, Staying) 교육지원 혁신을 바탕으로, 교육서비스의 질 관리 역량 강화와 학생성공을 위해 교육성과 창출 혁신체제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윤정민 기자 lucas@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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