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규 지음 | 계단 | 304쪽
사라진 중성미자가 남긴 수수께끼,
중성미자의 발견은 시작에 불과했다
가까스로 찾아낸 중성미자가 감쪽같이 사라져 버렸다
있어도 없는 듯한 중성미자를 찾아내고, 알다가도 모를 듯한 중성미자의 성질을 밝혀내는 과정은 수수께끼의 연속이었다. 그러나 어쩌다 찾아낸 중성미자의 흔적들은 새로운 우주를 열어 주었다. 입자를 부수는 약력이 태어났고, 수십억 년을 밝게 빛나는 태양의 원리가 밝혀졌고, 이제 반물질과 암흑물질의 정체가 드러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승우 기자 kantmania@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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