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단 서강대 교수(사학과·사진)가 제 55대 한국서양사학회 회장으로 취임한다.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2024년 6월까지 2년이다.
박단 교수는 유럽현대사, 프랑스사를 전공했으며 한국프랑스사학회 회장, 이주사회학회장, 통합유럽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서강대 유로메나(Euro-MENA)연구소 소장으로 있다.
1957년 창립돼 올해 65주년을 맞는 한국서양사학회는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오래된 서양사 관련 학술단체이다.
저작권자 © 교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