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는 개교 70주년 기념행사 일환으로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e-스포츠 대회’가 진행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 대회는 ‘정E컵’이라는 대회명으로 제주대 총대의원회(의장 김승종, 경영학과 4학년)가 주관하고 있다.
대회는 온라인슈팅게임인 ‘서든어택’을 종목으로 팀 대항전으로 치러지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15개 팀, 총 90여명이 참가하고 있다.
26일까지 비대면 방식으로 준결승 진출 팀이 가려지고 개교 기념일인 27일에는 대면 방식으로 준결승 및 결승 경기가 진행된다.
김승종 총대의원회 의장은 “이번 대회가 그동안 ‘코로나19’로 각종 스트레스를 받던 학우들이 이를 해소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협동과 단합심을 키우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회 우승 팀에는 총장상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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