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을 위한 과학기술, 시대를 통찰하는 안목을 위하여』서 주장
“예산조정권이 아닌 예산편성권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과학기술혁신본부가 예산편성권을 갖추고 총체적인 거버넌스를 꾸려야 한다는 주장에 제기됐다. 최근 출간된 『대통령을 위한 과학기술, 시대를 통찰하는 안목을 위하여』(지노)에서 저자 최성우 씨는 이같이 주장했다. 또한 그는 “정부 내에서 연구개발 행정과 혁신이 통합되지 못하고 따로 겉돌고 있으며, 국가의 미래 비전에 대해 장기적인 큰 그림을 담당하는 곳이 마땅치 않은 것이 더 큰 문제”라고 밝혔다.
이 책은 대통령을 위한 10가지 키워드의 개선과제를 제시했다. 기초과학 진흥부터 과학언론의 문제점까지 담고 있다.
김재호 기자 kimyital@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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