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는 불 아래에는 못
이동환 명예교수(고려대·한문학)
![]() |
2005년의 대한민국 사회는 불행하게도 이 사자성어로 개괄되어진다. 이반과 분열은 陰과 陽이라는 대립 요소들이 생성을 위해 길항하는 것과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서로 등을 돌리고 갈라서는 모습이다. 대다수 국민과 정부, 노동자와 사용자, 여당과 야당이 서로 길항하는 관계가 아니라 이반하는 한 해였고, 지역적으로는 더욱 심각한 분열상을 보였다. 중부권 신당을 계기로 下三道(충청·전라·경상)가 분열의 조짐이 일고, 중앙기관의 지방이전에 따른 입지선정을 둘러싸고 지금 소단위 지역 주민간의 분열 등, 거의 총체적으로 이반과 분열이 진행되고 있다.
아! 어느 때나 대립적인 관계에 있는 여러 단위들이 음과 양의 생성을 위해 길항하는 관계로 전이될까.
저작권자 © 교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황우석 외 연구비 674억원 지원 및 연구비 탕진.유용의혹?
이 모 교수등 12억원 연구비 횡령으로 구속
윤 모 교수등 연구비 7억원 유용 및 구속
정 모 교수등 여성 시간강사 성폭행 등 구속
박 모 총장 등 학교공금 횡령 구속
주 모 이사장,장 모 이사장,조 모 총장 등 공금횡령 구속
변 모 교수등 부정입학 교수 구속
이기준 교육장관 경질
여제자 성폭행 교수
연구비 횡령 교수
신임교원 부정임용 교수
부정편입학 교수
가짜 석박사학위 교수
학교공금 착복-이사장,총장
비전임 대학강사 연구보조비 시간당 7천원 미만
비전임 대학강사 강의료 월평균 70만원 미만
비전임 대학강사---방학 4개월 급량비 미지급,4대 사회보험 미적용
법정 전임교수 확보율 60.1%(2005.4.1 현재)-전체 교수 월평균 보수 392만원
비전임 강사 8만8천여명 양산
-------박사 1만2천여명(외국박사 3천명,국내박사 9천여명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