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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이장호 총장, 안전한 학습환경 구축 위해 중대(산업)재해 예방 위한 안전보건 점검에 나서
군산대 이장호 총장, 안전한 학습환경 구축 위해 중대(산업)재해 예방 위한 안전보건 점검에 나서
  • 배지우
  • 승인 2022.05.0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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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는 6일 교내 학생생활관(급식실), 시설과 시설보수팀, 공학교육실습관 등을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점검 활동을 하였다.

안전보건 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 제9조 2항에 의한 것으로, 군산대학교는  교직원 및 학생 등 대학 구성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안전 점검의 날인 4일을 전후해서 매달 안전 점검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날 안전보건 점검에는 군산대학교 이장호 총장을 비롯해서 염기성 사무국장, 정용진 총무과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학생생활관 급식실의 바닥 청결 및 안전상태, 미끄러짐 방지 장화 등 보호구 착용 상태, 급식실 작업장의 충분한 환기 상태 등이고, 시설보수팀과 공학교육실습관을 대상으로는 위험작업 시 안전모 및 안전화 등 개인보호구 착용상태, 기계점검 보수 시 동력원 완전 차단 후 작업 여부 상태, 가스안전관리 상태, 작업자의 감전 사고에 대한 작업 방법 확실한 인지 상태 등 직종별 안전보건 관리 상태 이행에 관한 점검 등이다,  

군산대학교는 보완사항이 발견되는 즉시 이를 시정 조치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대학생활 및 학습활동을 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이날 이장호 총장은 “학생생활관이나 각 전공별 실험실, 공학교육실습관 등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의 안전관리에 특히 신경을 써서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환경을 조성할 것”을 각별히 당부했다. 

안전 점검 대상인 군산대학교 공학교육실습관은 학부생들의 기계가공 및 3D프린터 부품 제작 관련 분야 실습을 지원하고, 교수 및 대학원생들의 연구과제 제작을 지원하는 곳이다.

실습관 및 디자인팩토리에 가상/증강현실(VR/AR) 교육시스템, 고강도정밀3D프린터, 3D스캐너 등 고가의 정밀가공 장비를 갖추어 인문, 자연, 사회, 공학계열 등 전 학생이 전공과 관계없이 창의적인 실험과 실습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우수한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군산대학교는 앞으로는 화학물질 및 가스 등 위험물질을 다루는 각 전공별 실험실도 순차적으로 안전 점검을 하면서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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