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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가톨릭대·연암대, 가상세계·지능형 농장 교육과정 개발
인천가톨릭대·연암대, 가상세계·지능형 농장 교육과정 개발
  • 강일구
  • 승인 2022.05.0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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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산업맞춤 직무능력인증 사업’ 운영기관 3일 선정
D.N.A 등 신산업 분야도 내년부터 케이무크로 신청 가능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산업맞춤 단기 직무능력인증 사업(이하 매치업)’의 신규 운영기관 선정결과를 3일 발표했다.

인천가톨릭대와 연암대가 올해 신산업 분야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대학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선정된 신산업 분야의 교육과정은 케이무크(K-MOOC) 누리집에서 신청·수강할 수 있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산업맞춤 단기 직무능력인증 사업(이하 매치업)’의 신규 운영기관 선정결과를 3일 발표했다.

교육부는 올해 △확장·가상세계(의료, 메타버스) △지능형 농장,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인터넷 기반 자원 공유(클라우드, 5G) 등의 분야에서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한다. 지난해 선정된 분야는 드론, 가상·증강세계, 빅데이터, 대체에너지였다.

확장·가상세계(의료, 메타버스) 분야는 메디컬아이피와 인천가톨릭대가 협력해 교육과정을 설계한다. 메디컬아이피는 인공지능과 3차원 응용기술을 보유한 기업이고, 인천가톨릭대는 바이오메디컬아트 전공을 운영 중이다. 두 기관은 의료 인공지능, 확장 가상세계 모형화(의료 메타버스 모델링), 임상과 의학교육을 위한 가상·증강현실을 포함한 교육과정을 설계한다.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분야는 작물보호 영역에서 국내 1위 기업인 팜농한, 디지털 전환 전문기업 엘지 시엔에스(LG CNS), 지능형 농장 관련 특허를 보유한 엔씽과 연암대가 함께한다. 연암대는 해당 분야 운영 경험이 있으며 이들 기업과 함께 지능형 농장 전문가 심화과정을 운영한다.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분야는 스마트제조업을 잇는 차세대 솔루션을 개발한 건솔루션과 시엔시(CNC) 공작기계 기술을 보유한 프로텍이노션, 운영체제(플랫폼) 개발 기업인 링크투어스가 협업해 제조 빅데이터 구축에 관한 실무중심형 콘텐츠를 제작한다.

인터넷 기반 자원 공유(클라우드, 5G)분야는 관련 전문 기업인 ‘메타넷플랫폼’과 디지털 기업교육 선도기관 IGM세계경영연구원이 손잡는다. 이들은 디지털 기반 자원 공유 산업분야 전문 인력과 디지털 전환 기획·운용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발한다.

선정된 연합체에는 올해 최대 3억2천만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대표기업과 교육기관은 해당 분야 수준별 교육과정과 직무능력 인증평가를 개발해 내년 상반기부터 운영한다. 기존과 달리 올해 선정된 신규 매치업 분야는 핵심직무를 기반으로 교육과정을 개발하되 인증 수준별(기초·심화) 직무능력 인증 체계를 신규 도입해 학습자 맞춤형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 선정된 분야의 교육과정 개발은 완료돼 올해부터 운영되며 케이무크(K-MOOC) 누리집을 통해 수강신청을 할 수 있다.

정병익 교육부 평생직업교육국장은 “디지털 대전환시대, 신기술·산업 수요에 맞춘 직무역량 향상과정인 매치업 교육과정에 대한 교육기관, 기업, 학습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매치업 교육과정 이수 결과를 대학 등의 학점으로 인정하고, 이수자에 대한 인턴 채용, 취업 연계 등을 통해 민관이 협력을 강화하는 등 실무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일구 기자 onenine@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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