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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자율주행·바이오 등, 융합·첨단학과 채용
[아주대] 자율주행·바이오 등, 융합·첨단학과 채용
  • 손정훈
  • 승인 2022.04.26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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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손정훈 교무처장
아주대 손정훈 교무처장
아주대 손정훈 교무처장

아주대는 올해 2학기에 정년트랙 교원 15명과 비정년트랙 교원 1명을 선발한다. 최근 빅데이터, 자율주행, 바이오 등과 연계한 학제 간 융합 추세와 첨단학과 편제개편 흐름에 따라 학과별로 특성 분야를 고려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기계공학과는 ‘미래모빌리티공학: 자율주행 및 자동차 인공지능’, 전자공학과는 ‘미래형 모빌리티(전기공학, 시스템 관련 분야, AI분야 모두 지원 가능)’, 산업공학과는 지능형 품질(데이터 품질 경영, 데이터 사이언스 등 관련 분야 지원 가능) 등의 방식으로 채용을 진행했다. 산학협력의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매 학기 산학협력중점교수를 1명 이상 선발하고 있다.

아주대는 2020년도부터 신임교원 선발 시기를 유연하게 운영하고 있다. 종전에 연 2회 채용하던 것을 4회로 늘렸다. 학과에서 우수인재 선발을 위한 노력과 임용심사 시기를 최대한 시의적절하게 조율해 우수신임교원의 임용을 시도하고 있다. 또한, 학교의 교육혁신 주체인 ‘고강도 상호작용 교육 강화’, ‘AI기반 신입생 기초교육 강화’, ‘학생주도 경험학습 활성화’를 중점에 두고 신임교원 지도자들의 교육과 연구 경험이 이를 구현하는 데 적합한지 살펴보고 있다. 연구와 관련해서는 최근 4년간 논문 수, 피인용 수, 논문 한 편당 인용 수, H-Index, FWCI, 상위 10% 논문 수, 국제협력비율 등 연구자의 양적 수준뿐만 아니라 질적 수준과 국제공동 연구협력 잠재력 등을 중점적으로 보고 있다.

아주대는 임용 후 연간 2과목의 영어강의 의무가 있으므로 영어를 할 수 있어야 하고, 영어 면접은 학과 심사단계에서 공개강의 방식으로 시행하는 학과가 있다.
정착연구 지원제도를 통해 신임교원의 도전적 연구를 지원하고 있으며 양적, 질적 목표 수준 제시 후 학교가 이를 평가해 연구비를 지원한다. 연구계획서 제출 후 서면 또는 발표평가 후 인문사회계열은 최대 5천만 원, 이공계열은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 신규임용교원의 첫 계약기간(통상 3년)내에 책임시수 3학점을 감면한다.

강사채용은 올해 6~7월 사이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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