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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4월 22일(금) 14시 티켓 오픈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4월 22일(금) 14시 티켓 오픈
  • 최승우
  • 승인 2022.04.22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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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28일부터 6월 6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상연
- 5월 1일까지 예매 시 얼리버드 50% 할인 혜택

정선의 대표 공연 ‘아리 아라리’, 올해 첫 순회공연으로 서울에서 관객맞이

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김용삼, 이하 재단)과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 전종남)의 공동기획공연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가 올해 첫 순회공연으로 오는 5월 28일(토)부터 6월 6일(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 찾아온다.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는 강원도 정선 지방의 민요이자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 1호인 ‘정선아리랑’의 설화를 담은 정선의 대표 공연이다. 서울에서 관객을 만나는 것은 ‘19년 국립국악원 예악당 공연, ‘20년 웰컴대학로페스티벌 이후 세 번째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가족 공연… 가정의 달 5월,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 선사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정선 지역에 얽힌 우리네 삶의 이야기다. 경복궁 중수를 위해 한양으로 떠나는 정선 떼꾼의 여정과 정선 산골의 가족, 그리고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소재로 하여,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아리 아라리’는 전통의 정서와 현대적 기술이 어우러진 완성도 있는 뮤지컬 퍼포먼스로 평단의 주목을 받아왔다. 공연 속 전통 혼례, 나무 베기, 뗏목 여정, 부채춤, 농악 장면 등은 최신 무대영상과 기술을 활용하여 우리나라 전통 문화와 멋을 입체적으로 표현하였으며, 배우들의 화려하고 감각적인 퍼포먼스와 어우러져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면서 전 연령층의 오감을 자극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리 아라리’는 4월 22일(금) 14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며, 5월 1일까지 조기 예매 시 50% 할인된 금액으로 만날 수 있다. 공연은 5월 28일(토)부터 6월 6일(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상연되며 평일 오후 8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2시, 5시 2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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