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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인사연, 조선대 재난인문학연구사업단과 업무협약
호남대 인사연, 조선대 재난인문학연구사업단과 업무협약
  • 배지우
  • 승인 2022.04.21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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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과학 분야 연구·학술 프로그램 등 공동 운영

호남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는 4월 19일 오후 조선대학교 재난인문학사업단과 인문사회과학 분야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 확산 및 상호발전을 위한 지속적 교류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계기로 관련 연구 및 학술 프로그램 운영을 함께 논의하고 양 기관에서 추진 중인 인문학 강좌와 시민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운영할 뿐 아니라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업무자원과 노하우 공유 등의 교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인문사회과학 분야 및 어젠다와 관련된 연구 심화는 물론 인문사회과학의 대중적 확산을 위한 노력도 활발하게 전개하기로 했다.

호남권 사립대 가운데 유일하게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책임교수 윤영)에 선정된 호남대학교는 ‘초연결 사회에서의 인문학적 리터러시 능력 함양을 위한 교양교육 연구’를 주제로 6년 동안 12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연구 및 학술프로그램, 시민강좌 등을 개최하며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조선대학교 재난인문학사업단은 지난 2019년 5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HK사업 1유형 인문기초학문 분야에 선정돼 7년 동안 인문학 심층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사업단에서는 학술세미나와 공동연구회(클러스터), 포럼, 초청 특강, 국내·국제학술대회 등 아젠다와 관련한 학술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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