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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 ‘국가근로장학 취업연계 중점대학 사업’ 3년 연속 선정
서경대, ‘국가근로장학 취업연계 중점대학 사업’ 3년 연속 선정
  • 배지우
  • 승인 2022.04.2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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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취업연계 중점대학 선정 평가결과’, 최우수 점수 획득
- 현장실습-취업연계 활성화 위해, 올해 사업비 12억 1천만 원 받아 투입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 국가근로장학 취업연계중점대학사업’에 2020~2022년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서경대학교는 앞서, 한국장학재단에서 진행된 ‘2021년 취업연계 중점대학사업 선정 평가결과’에서 최우수 점수를 획득했으며, 계량지표 평가항목인 예산 집행, 취업 연계, 신규 근로기관 발굴, 부정근로 관리실적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2022년 취업연계 중점대학 사업은 총 40개 교 이내로 선정되며, 서경대는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12억 1천만 원을 지원받아 취업과 연계한 직무 경험과 산업체 실무중심의 매칭 프로그램을 펼치는 등 산학연계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국장학재단의 ‘국가근로장학 취업연계 중점대학 사업’은 국가에서는 장학금을 지원하여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여건을 조성하고, 대학에서는 학생에게 전공과 연계된 기업에서의 실무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취업역량 제고 및 기업수요 맞춤형 실무인재 양성을 통해 실제 취업으로 연계하는 선순환 고리를 만들고자 추진되고 있다. 

국가근로장학 취업연계 중점대학 사업을 통해 서경대학교 재학생들은 서울 및 수도권 소재 기업에서 근무하고 근로시간에 따라 시급 11,150원을 대학으로부터 국가장학금으로 지급 받는다. 서경대는 지난해 250여 명에 이어 올해 340명을 목표로 취업연계 국가근로장학생을 선발해 전공연계 직무실습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경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는 학생들의 근로경험이 취업과 연결될 수 있도록 서울 및 수도권 우수 기업, 단체 및 공공기관 등과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유지해 왔다. 특히 지난해와 올해 코로나 19의 확산 및 장기화로 현장실습에 제약이 따르는 가운데서도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켜내며 안전하고 효과적인 운영을 하여 대학생 취업연계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기업 및 학생 수요조사를 통해 직무별 핵심역량 및 필요 직무기술과 학생 전공 및 관심분야를 매칭하여 양측의 기대치를 만족시키고, 매칭시스템을 최적화 할 수 있도록 운영한 점이 기업과 학생 모두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최영철 서경대학교 총장은 “국가근로장학 취업연계 중점대학 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본교의 산학협력 활동 및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의 연계 참여를 통해 풍부한 현장경험을 쌓고 직무역량을 크게 향상시켜 성공 취업을 달성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 학생들의 일자리뿐만 아니라 우수인재들이 기업과 사회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산학연계 협력 시스템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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