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서태범, 이하 인하공전)이 12일 ‘케이무크’’에 3개 강좌가 신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케이무크 (K-MOOC, Korea-Massive Open Online Course)’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서비스로 2015년 서비스를 시작했다. 인하공전은 전문대학으로는 최초로 지난 2017년부터 ‘케이무크’에 참여해 왔다.
올해 ‘케이무크’에는 일반 개별강좌에 총 20개교 35강좌가 신규 등록되었다. 이 중 인하공전이 선정된 강좌는 항공경영학과 이휘영 교수의 「항공사 취업을 위한 미래 항공운송산업의 이해」, 전자공학과 조도현 교수의 「Beginner Creator를 위한 LED/LCD 디스플레이와 센서 활용」, 호텔경영학과 채신석 교수의 「와인과 테이블매너」 등 3개 강좌이다.
「항공사 취업을 위한 미래 항공운송산업의 이해」는 항공 산업과 항공운송서비스의 기본개념을 학습하고 미래 항공 산업 환경변화와 도심/지역 항공교통에 대해 이해하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Beginner Creator를 위한 LED/LCD 디스플레이와 센서 활용」은 다양한 LED/LCD 디스플레이소자와 센서를 활용하는 회로를 구현하고 디스플레이 장치에 시각화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와인과 테이블매너」는 와인 이론과 나라별 식문화와 매너를 학습하여 와인과 코스 요리의 서비스 단계별 테이블 매너를 실행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인하공전은 2017년 ‘케이무크’에 「스크래치와 스마트코딩」(컴퓨터정보과 허태성 교수)를 시작으로 「문화관광상품의 이해」(관광경영학과 김재호 교수), 「하수관로 조사 및 정보 구축」(건설환경공학과 김원대, 조용현 교수), 「조명디자인」(실내건축학과 김자경 교수), 「이공계 학생을 위한 핵심 반도체 개론」(전자공학과 엄우용, 전기공학과 이선우 교수), 「누구나 할 수 있는 AI 머신러닝」(컴퓨터시스템과 이세훈 교수), 「객체지향형 도면해독」(기계설계공학과 장동환 교수), 「공간 빅데이터 프로그래밍」(공간정보빅데이터과 주용진 교수)등 8개 강좌가 선정되어 현재 7개 강좌를 운영 중에 있고, 학점은행 과정에 「문화관광론」(관광경영학과 김재호 교수) 1개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