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30일 중랑구는 삼육보건대학교 김성민 사회봉사단장을 초청해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우수기부자와 자원봉사자 표창’행사를 통해 표창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이 모아주신 마음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사각지대 없는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삼육보건대학교는 2021년 11월 12일 아드라코리아와 함께 ‘2021 국내 위기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 행사를 통해 중랑구 250가구에 김장김치와 라면을 지원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해 감사 표창을 받은 삼육보건대학교 김성민 사회봉사단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교직원과 학생들이 한마음으로 지역사회의 고통을 같이 분담할 수 있어 기쁩니다. 대학의‘진심인재’양 양성이라는 목표에 발맞춰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섬기는 대학이 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대표적인 겨울철 이웃돕기 사업으로, 지역 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도움을 주는 우리 전통에 뿌리를 둔 이웃 사랑 실천운동이다.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도와 경제적 어려움과 질병 등으로 고통받는 저소득층 가구에 큰 용기와 희망을 전달하며, 지속적인 사랑 나눔으로 질적‧양적 성장을 함께하는 바람직한 이웃돕기 모델로 정착하고 있다.

한편 중랑구는 이번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품) 모금 운동으로 올해 모금액 17억 6,900만 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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