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학교(총장:박두한) 사이버지식교육원(원장:전경덕)에서 수업진행 교강사로 강의를 하고 있는 유병숙 교수가 강원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본인의 2021년 2학기 강사료 전액을 대학 측에 기부했다. 유병숙 교수는 “언론메체를 통해 강원도 산불의 피해 상황을 보고 어떻게는 돕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내가 강의하고 있는 삼육보건대학교에도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본 학생들이 있을 것 같아 조금이나마 기부하기로 작정했다”며 소감을 말했다. 박두한 총장은 “한 학기 동안 수고한 강의료 전액을 기부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우리 대학과 학생들을 위해 생각해 주시는 진심에 정말 감사를 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유병숙 교수는 삼육보건대학교 사이버지식교육원 원격학점은행제에서 2019년부터 사회복지정책론의 강의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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