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전문대학(총장 권두승)이 KBO구단 키움히어로즈와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한 홍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4월 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권두승 명지전문대학 총장과 방경호 기획실장, 위재민 키움히어로즈 대표이사와 김치현 마케팅이사가 참석하였으며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였다.

위재민 키움히어로즈 대표이사는 “명지전문대학과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영광이며, MZ세대의 야구층 유입에 힘이 될 것” 이라며 환영하였고, 이에 권두승 명지전문대학 총장은 “우리 대학은 10여년 전부터 야구심판양성과정을 운영하는 등 과거부터 현재까지 야구에 대해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갖고 있다”며, “좋은 기회에 좋은 구단과 함께 상호 협력을 도모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우리대학과 키움히어로즈 구단 모두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KBO야구심판학교를 운영하는 등 평소 KBO 활성화에 꾸준한 관심과 지지를 보내고 있는 명지전문대학 권두승 총장의 의지로 성사되었다. 명지전문대학과 키움히어로즈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고척스카이돔 본부석 LED 전광판 지원 ▲고척스카이돔 ‘명지Day’ 이벤트 행사 지원 ▲고척스카이돔 홈구장 시구/시타 지원  ▲기타 상호 홍보지원 및 지역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대한 협력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명지전문대학은 사회 각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재능을 연마하여 국가발전에 필요한 전문직업인을 양성하고 국내 최고의 입시경쟁률을 자랑하는 현장중심 대학으로, 48년의 역사와 전통, 변화와 창조의 대학운영으로 지금까지 10만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6,500여명의 재학생은 최고의 전문지식을 갖춘 교수진으로부터 쾌적한 환경에서 질 높은 교육을 받고 있다.

2021년 교육부의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매우 우수한 성적으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되어 앞으로 3년간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160억원 이상의 일반재정지원을 받게 되었으며, 또한 교육부의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으로도 향후 5년간 약 60억원의 재정지원을 받아 대학 재정운영의 건전성 확보는 물론 지속적인 대학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길로 접어들고 있다.

또한, 야구심판학교 운영 및 진로체험교육기부, 서울시 캠퍼스타운사업 등을 통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한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지속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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