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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철학과 대학생철학토론대회 최우수상
전남대 철학과 대학생철학토론대회 최우수상
  • 교수신문
  • 승인 2005.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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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연속 대회수상, 논증력 표현력 등 호평

전남대 철학과 학생들이 전국대학생철학토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철학회가 최근 성균관대학교에서 개최한 전국대학생철학토론대회에서 전남대 철학과에 재학중인 김현진, 김혜영, 오세익 학생은 다양한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전남대 철학과는 지난 2004년과 2003년에도 이 대회에서 2년 연속 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실력을 과시했다. 특히 김현진 학생은 2003년부터 3년 연속 대회 수상자가 됐으며 김혜영 학생은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대학생철학토론대회는 학생들이 자유롭고 합리적인 의사소통과 철학적 사고를 통해 오늘의 삶에 대한 참신하고 바람직한 해결책을 찾도록 하기 위해 한국철학회가 유네스코의 후원을 받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토론대회에서는 1차 예선에서 사형제도를 놓고 찬반 토론을 벌여 결선 진출자를 가린 후 2차 및 결선대회에서 ‘일부 지역 영어로 학교수업’하는 문제를 놓고 찬반토론을 했다. 토론대회는 철학적이고 참신한 사고력, 논증력과 비판력, 표현력과 전달력, 토론 태도와 윤리 등을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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