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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 새마을봉사동아리 출범
울산과학대, 새마을봉사동아리 출범
  • 배지우
  • 승인 2022.04.04 1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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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학교(총장 조홍래)가 1일(금) 오후 2시 30분 울산과학대학교 서부캠퍼스 청운국제관 2층 다목적강의실에서 새마을봉사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울산과학대학교 새마을봉사동아리는 화학공학과 2학년 김동환 학생이 회장을 맡았으며, 모두 65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염홍철)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토대로 청년세대의 창의적인 대학 새마을운동을 전개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전국 대학에 새마을동아리를 결성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발대식에는 회장 김동환 학생과 화학공학과 2학년 김경민(부회장), 유아교육과 2학년 김효진(총무) 학생 등 임원 학생과 동아리 회원 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울산과학대학교는 조홍래 총장, 박효열 인재개발처장, 손성민 기획처장, 안정열 학생부처장이 참석했다.

새마을 단체에서는 염홍철 새마을운동중앙회장, 정대식 울산광역시새마을회장, 김국주 울산동구새마을회 지회장, 조영란 새마을운동중앙회 조직사업국장, 문성찬 울산광역시새마을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울산과학대학교 새마을봉사동아리 학생들은 탄소중립 실천 및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다짐하고, 실천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새마을운동중앙회는 발대식에서 울산과학대학교 새마을봉사동아리 학생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했으며, 향후 연간 활동을 평가해 우수 학생에게는 표창과 장학금도 수여할 예정이다.

이날 울산과학대학교 조홍래 총장은 “재학생들이 새마을봉사동아리를 활동으로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과학대학교는 지난해 12월 새마을운동중앙회와 새마을봉사동아리 출범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이날 동아리 출범한 동아리는 향후 농촌 일손 돕기, 벽화 그리기, 교내 금연 캠페인, 사랑의 연탄 나눔, 중고등학생 멘토링, 새마을운동 홍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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