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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2022년도 현장연계 미래선도 인재양성 지원사업 선정
숙명여대, 2022년도 현장연계 미래선도 인재양성 지원사업 선정
  • 방완재
  • 승인 2022.03.22 08: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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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5개 대학 컨소시엄 구성해 탄소중립 사회 이끌 인재 양성...미래형 모빌리티, 바이오 헬스케어, 스마트 에너지 분야 특성화한 사업 수행

숙명여자대학교(총장 장윤금)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현장연계 미래선도 인재양성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현장연계 미래선도 인재양성 지원사업은 과기정통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이공계 학부생 중심 다학제적 연구팀의 산업계 문제해결 연구과제 수행을 통해 대학 교육과 연구의 현장 지향성을 높이는 인재양성 사업으로 지난해 신설됐다.

숙명여대는 서울대, 인하대, 중앙대, 한양대와 함께 ‘탄소중립 ESG미래선도 실전문제연구단’을 구성하고 올해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총 10억 4,000만 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아 탄소중립 사회로의 변화를 주도할 인재를 키워낼 계획이다.

숙명여대 현장연계 탄소중립 ESG 미래선도 인재양성지원 사업단(단장 이종우 공대학장)은 기계시스템학부 주도로 ICT융합공학부 IT공학전공, 소프트웨어학부 컴퓨터과학전공과 함께 미래형 모빌리티, 바이오 헬스케어, 스마트 에너지 등 3분야를 특성화하여 다학적 현장연계 인재양성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사업단은 매년 해당 분야의 26개 대학원/학부생 중심의 연구팀을 구성하여 현장중심형 산학협력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사업단장인 이종우 숙명여대 공대학장은 “교내 산학협력 조직과 산업계 네트워크 및 교내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현장 맞춤형 여성 공학인재를 양성하고 더 나아가 글로벌 공학 여성 리더들을 배출하겠다”고 밝혔다.

장윤금 숙명여대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탄소중립 ESG 분야의 현장 연계형 교육 및 연구의 지속성을 확보하여 숙명 2030 비전의 혁신 목표를 이루고, 뉴노멀 시대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성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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