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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마음인문학연구소, 마음지도사 2급 양성과정 진행
원광대 마음인문학연구소, 마음지도사 2급 양성과정 진행
  • 배지우
  • 승인 2022.03.2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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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부터 6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교육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꿈의 장난감’으로 꼽히는 블록 장난감의 대명사 레고는 조립법에 따라 우주선이나 멋진 건물 등 정해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마음인문학연구소는 2022년도 마음지도사 2급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3월 25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난 2010년 한국연구재단 인문한국(HK) 지원 사업 선정에 이어 2022년 인문한국플러스(HK+) 지원 사업에 재차 선정돼 연구 과제를 수행 중인 마음인문학연구소는 마음공부를 체화하고 이를 일상과 사회 활동에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마음의 치유 및 문제 해결을 위한 학술연구와 교육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2015년부터 마음인문학의 사회적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마음지도사(민간자격등록 2018-002166)’를 양성함으로써 현대인의 마음병 치유와 행복한 삶을 실현하는데 앞장서 왔다.

‘마음지도사 2급 양성과정’은 마음인문학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마음공부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운영되며, 연구소 교수진이 직접 교육을 진행하고, 삶의 현장에 적용 가능한 일상형 마음공부로써 개인의 마음과 삶은 물론, 사회적 관계의 질적 상승을 도모하는 입체적 형태를 지향하고 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인간소외 현상 심화 및 코로나19로 인해 스트레스와 우울증 증상을 앓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마음의 병 치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교육은 3월 31일부터 6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18시 30분 전주 마음학교에서 총 11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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