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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부산시교육청과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업무협약 체결
동아대, 부산시교육청과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업무협약 체결
  • 배지우
  • 승인 2022.03.18 1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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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계고 선취업·후학습 환경 위한 직업교육 플랫폼 구축 위해 적극 협력키로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과 직업계고 학생들의 선취업·후학습 기반 마련을 위한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이해우(왼쪽에서 세 번째) 동아대 총장과 김석준(가운데) 부산시 교육감 등이 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해우(왼쪽에서 세 번째) 동아대 총장과 김석준(가운데) 부산시 교육감 등이 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6일 부산시교육청에서 열린 행사엔 이 총장과 김 교육감을 비롯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진양현 부산경제진흥원장, 박주완 부산경영자총협회 부회장, 이태식 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 이사장 등 협약 관계자가 참석했다.

동아대와 부산시교육청 등은 이날 협약으로 직업계고 선취업·후학습 환경 위한 지역기반 직업교육 역량 강화와 지역 전략산업분야 인재 양성 등 직업교육 플랫폼 구축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협약 참여 기관들은 또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대학 연계 위탁 프로그램 개발·운영 △선취업·후학습 지원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참여학생 취업기업 발굴 지원 △후학습 운영 및 활성화 등에도 머리를 맞댄다.

이 총장은 “부산지역 학생이 지역 대학을 졸업한 뒤 지역사회에 정착하는 성장 경로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인재의 부산지역 전략산업 분야별 선취업·후학습 성장 경로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 전략산업 분야별 맞춤형 인재를 양성해 지역 산업발전의 초석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부산시교육청과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업무협약을 맺은 기관은 동아대를 비롯 경남정보대, 부산테크노파크, 부산경제진흥원,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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