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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ESG 국가정책연구소 설립
우석대, ESG 국가정책연구소 설립
  • 최승우
  • 승인 2022.03.10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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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가 ESG 국가정책연구소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들어갔다.
우석대학교 ESG 국가정책연구소는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핵심으로 곽오열(교양대학) 소장과 지용승(교양대학) 부소장이 맡아 이끌어간다.
곽오열 소장은 건설교통부장관 정책보좌관을 역임했으며, 현재 ESG Korea 공동대표와 서울시 노사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지용승 부소장은 교양대학에서 ‘사회적경제와 ESG’ 교과목을 담당하고 있으며, 최근 ‘지역이 묻고 사회적경제가 답하다’라는 저서 출간과 함께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을 위한 SROI 적용에 관한 평가모형’을 개발했다.
앞으로 우석대학교 ESG 국가정책연구소는 지자체 및 공공기관, 공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 평가와 교육 프로그램 등에 대한 연구 과제를 시작으로 ESG 지속가능한 경영 로드맵 제공과 사회 전반적으로 ESG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우석대학교는 2022년 2학기부터 ESG 경영대학원을 개설하여 공무원 및 공기업 직원을 대상으로 ESG 전문가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남천현 총장은 “지속가능한 수준을 벗어나 지구의 환경문제와 조직 경영 모델 등에 대한 고민이 ESG로 대변되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 대학교는 ESG 정책연구를 선도하기 위해 부속연구기관에 ESG 국가정책연구소를 설립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중앙 및 지자체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 산업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ESG 지속가능한 경영 컨설팅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지역혁신체계 기반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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