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는 3월 2일 오후 2시 한성대 낙산관 대강당에서 2022학년도 입학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은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한 장학증서 수여자 26명을 대상으로 대면으로 진행됐는데, 2022학년도 신입생은 1,624명이다.

입학식에는 이창원 한성대 총장을 비롯해 서은경 교학부총장,  단과대학 학장, 하성욱 교무처장 등 한성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 식순은 △국민의례 △애국가제창 △학사보고 △신입학 허가 선언 △신입생 선서 △장학증서(삼학송, 상상력인재, 낙산, 다이내믹) 수여 △총장 축사 △부총장 환영사 △교가제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삼학송 장학금 수혜자 유소린 학생(AI응용학과 1학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수험생활이 조금 더 어렵고 길게 느껴진 것 같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성대에 좋은 성적으로 입학하게 되어 너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올해부터는 대면 행사와 수업이 많아져 설레임이 가득한 캠퍼스 생활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대학입시라는 어려운 관문을 통과하여 이 자리에 온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하며, 이 자리에 오기까지 정성과 사랑으로 보살펴주신 학부모님께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전하며 “개교 50주년을 맞이하는 금년 2022년을 신입생 여러분과 함께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신입생 여러분의 힘찬 첫 출발을 응원하며, 개교 50년을 넘어 100년을 향해 힘차게 나아갑시다”라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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