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 미래융합연구소(소장 겸 미래융합대학장 최희규 메카융합공학과 교수)는 대학 내 연구소 간 협업의 일환으로, 창원대학교 체육과학연구소(소장 백승엽 체육학과 교수)의 추천을 통해 미래융합연구소 발전기금 중 장학금으로 기탁된 기금을 체육학과 3학년 이유석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수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창원대학교 미래융합연구소는 대학 내 연구소 간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연구소의 다양한 활동을 공유·협업하기 위한 첫걸음으로서 학업 및 대학 생활에 최선을 다해 대학 위상을 높이는 학생에게 이번 장학금을 수여했다. 

창원대학교 체육학과는 “장학금을 받은 창원대학교 체육학과 3학년 이유석 학생은 현재 골프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2022년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을 목표로 운동과 학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KPGA 투어에 참여하게 돼 대학의 명예를 드높이고 있다. 또한 대학생활에도 매우 충실하며, 학생의 본분도 잘 지켜 우수한 미래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최희규 미래융합연구소장은 “대학 내 연구소 간 교류 활성화와 우수한 학생을 육성하기 위한 장학금 수여식을 열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향후 지속적으로 대학 내 다양한 연구소와도 협업을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백승엽 체육과학연구소장은 “미래융합연구소와의 협업을 통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고 장학금을 지원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고, 깊이 감사드린다. 체육과학연구소도 미래융합연구소와 협력할 수 있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개발·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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