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곽인실 교수(해양융합과학과)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소속 전남과학기술진흥협의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곽인실 교수는 전남 정무부지사, 도의원 등 모두 15명으로 구성된 전남 과학기술진흥협의회 위원으로 위촉돼, 앞으로 3년 동안 전라남도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곽 교수는 이 협의회에서 전남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 등 관련 주요정책 및 계획 등을 심의 조정하게 되는데, 전남과학기술 관련 국가 R&D 예산의 효율적인 운영과 환류 강화, 지역 주력산업의 디지털화와 탈탄소화를 통한 미래신산업 발굴 등에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곽인실 교수는 2018년 한국연구재단(교육부) 대학중점연구소 책임연구자로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여 수통합 분야의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1단계 평가에서 S등급을 받았으며 현재 5년차로 진입하였다.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해양수산부 장관 정책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해양수산부 중앙연안관리심의회 위원,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본부 생명과학단 전문위원, 한국환경유전자학회 회장, 수돗물 깔따구 유충 유출사고 역학조사위원 및 반장, 금강유역본부 기술검토 검토위원 등을 맡았다. 
 

최승우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