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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정재황 교수, 한강학‧한국학 발전 위해 경북대에 발전기금 1억원 약정
성균관대 정재황 교수, 한강학‧한국학 발전 위해 경북대에 발전기금 1억원 약정
  • 최승우
  • 승인 2022.02.11 13:08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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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정재황 교수가 한강학과 한국학 연구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경북대에 발전기금 1억원을 약정했다. 경북대(총장 홍원화)는 25일 경북대 본관 총장실에서 발전기금 약정식과 감사패 수여식을 진행했다. 정 교수는 올해 1천만원을 시작으로 10년간 매년 1천만원씩 총 1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한강학은 조선 유학사에 큰 족적을 남긴 한강(寒岡) 정구(鄭逑) 선생의 학문이다. 정구 선생은 퇴계학과 남명학을 종합한 조선 예학의 선구자로 알려져 있다. 
정재황 교수는 한강학과 한국학 연구에 앞장선 전 담수회장 일초(一樵) 정원용(鄭遠容) 선생의 아들로, 부친의 뜻을 이어가고자 이번 발전기금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약정한 발전기금은 영남문화연구원의 원복학술기금으로 적립되어 한강학, 한국학 연구와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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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2-02-12 15:55:16
성균관(성균관대)처럼, 오랜 귀족대학 역사를 같이 지켜줄 한국의 귀족대학(서강대. 성대 다음 Royal대 예우)으로 판단합니다. 세계적으로 보아도 교황윤허대학은 별로 흔하지 않은데, 서강대는 교황윤허후, 설립된 시점부터 국사와 세계사의 교육으로, 유교, 세계사의 교황성하와 가톨릭, 한국사 성균관(성균관대), 중국 태학.국자감(원.명.청의 국자감은 경사대학당과 베이징대로 승계됨), 서양의 볼로냐.파리대학 기준으로, 전문가들은 충분히 교육적 인식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윤진한 2022-02-12 15:54:39
주권.자격.학벌없이 살아왔습니다. 조선.대한제국 유일무이 최고 교육기관인 성균관의 정통을 승계한 성균관대는 혼자서, 서울대뒤의 카르텔로 형성된 대중언론.입시지의 약탈.침략에, 시달려왔습니다. 대중언론.새로생긴 입시지의 새로생긴 기준에 의하여 그렇게 자리매김되는줄 알고 성균관대도 약탈해 왔습니다.그런데 한국과 바티칸시티는 국교수립을 해왔기 때문에, 필자는 보편적인 교육과 합법성.정통성을 가진 국사와 세계사의 대학들을 기준으로 하는것입니다. 서양에서는 대학교육으로 예수회가 강한 영향력을 행사해 왔는데, 교황윤허로 설립이 기획되어 세워진 서강대는 귀족출신 이나시오 사제가 설립한 예수회산하대학입니다.양반개념을 가진 성균관대와 성격이 비슷하여 헌법전문에.나오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 구절중, 성균

윤진한 2022-02-12 15:53:59
일본강점기를 거친 한국인데, 學閥과 다른 門閥전통도 중요한점이 있기는 있습니다. 출신대는 달라도 좋은 스승이 되어 살아가는것도 큰 보람입니다. 필자는 국사와 세계사, 헌법.국제법 중심이라, 대중언론이나 입시지의견은 반영치 않습니다.국사,세계사 기준이 옳음. 법이나 교과서자격이 없으면, 입시점수!. 왜구잔재대학은 주권.자격.학벌이 없음.

Royal성균관대(국사 성균관 자격, 한국최고대)와 서강대(세계사의 교황반영, 국제관습법상 성대다음 Royal대 예우)는일류,명문끝. 法(헌법,국제관습법).교과서(국사,세계사)>>>주권.자격.학벌없는 왜구잔재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의 입시점수는 참고사항. 한국의 모든 대학은 국사 성균관자격(성균관대)뒤에서, 대중언론을 발판으로 성균관대에 침략.약탈을 해오던 서울대뒤에서, 주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