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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前 UN사무총장 함마르시욀드 100주년 세미나 개최
연세대, 前 UN사무총장 함마르시욀드 100주년 세미나 개최
  • 교수신문 기자
  • 승인 2005.1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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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20주년의 일환으로 연세대(총장 정창영)와 주한스웨덴대사관(대사 하랄드 산드베리)은 공동으로 “다그 함마르시욀드(Dag Hammarskjold) 탄생 100주년 기념전 및 세미나”를 11월 1일(화)부터 8일(화)까지 8일간 개최한다.

11월 1일 오후2시 30분 글로벌라운지에서 오프닝행사와 함께 시작하는 기념전시회는 8일간 지속된다. 전시회에는 다그 함마르시욀드의 업적과 관련된 자료 및 영상물이 상영되며 스웨덴을 이해하고 소개하는 전시물도 함께 마련된다.

1일 오후 3시 새천년관 대강당에서 이어지는 세미나에는 “The Dynamics and Prospects for Change in the UN (UN 개혁의 방향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향후 유엔의 발전방향에 대한 발표와 함께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정창영 연세대 총장, 하랄드 산드베리 주한스웨덴 대사, 미하엘 가이어 주한독일 대사, 킴 루오토넨 주한핀란드 대사, 글레브 이바센초프 주한러시아 대사, 주한덴마크 대사, 주한노르웨이 대사 등 각국 주한대사관의 대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송하중 대통령자문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 박수길 유엔한국협회 회장, 박진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근모 명지대학교 총장 등 각계 각층의 국내 인사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다그 함마르시욀드 국제연합(UN) 제2대 사무총장은 1905년 스웨덴의 총리와 노벨상 재단이사장을 지낸 얄마르 함마르시욀드의 아들로 태어나 웁살라대학교와 스톡홀름대학교에서 법학과 경제학을 공부했고, 1933-36년까지 스톡홀름대학교에서 정치경제학을 가르쳤다. 재무부 서기로 시작된 공무원 생활은 1953년 4월 5년 임기의 UN 사무총장에 선출되면서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61년까지 재임하면서 1956년 수에즈 운하 위기를 해결하였으며, 60년 벨기에령 콩고가 콩고 공화국으로 독립하자, 이 지역에서 일어나기 시작한 내전을 종식시키기 위해 UN군을 파견하기도 하였다. 함마르시욀드는 재임기간 동안 냉전시대에 유엔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이끈 인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1961년 각종 국제분쟁을 해결한 공로로 ‘노벨평화상’후보자로 선정되었으나 콩고령 카탕가 지역의 모이즈 촘베 대통령에게 평화사절로 가던 중 비행기 추락사고로 사망하였다. 사후 노벨평화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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