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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심리학회·문체부, ‘국민 외로움’ 해결 나선다
한국심리학회·문체부, ‘국민 외로움’ 해결 나선다
  • 김봉억
  • 승인 2022.01.2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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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업무협약 맺고 대응정책 마련키로
“외로움·사회적 고립감 해결 위해 심리사회적 접근 필요”
한국심리학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5일 업무협약을 맺고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감 대응에 함께 나선다. 사진 왼쪽은 황희 문체부 장관, 오른쪽은 장은진 한국심리학회 회장이다.

한국심리학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들이 겪고 있는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감을 해결하기 위해 대응책 마련에 나선다. 

한국심리학회(회장 장은진 한국침례신학대)는 지난 25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민들의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대응 정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감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환기, 연구·조사 활성화, 관련 정책에 대한 홍보활동, 협력사업 발굴 및 활성화 등에 나선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은진 한국심리학회장, 최기홍 한국심리학회 대외이사(고려대), 조현섭 전 한국심리학회장(총신대), 최진영 서울대 교수, 이장주 이락디지털문화연구소장, 정안숙 한국심리학회 국제교류위원장(연세대)을 비롯해, 문체부 황희 장관, 이진식 문화정책관, 박승범 문화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에 이어 열린 전문가 간담회에서 정안숙 위원장이 ‘외로움·사회적 고립감 해결을 위한 커뮤니티 르네상스’를 주제로 발제를 했다. 이 자리에서 황희 문체부 장관은 “외로움·사회적 고립감 해결을 위해서는 공동체 기반의 심리사회적 접근이 중심이 돼야 할 필요성에 적극 공감했으며,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서 한국심리학회와 문체부가 가까운 시일 내에 추가 회의를 개최하겠다”라고 밝혔다. 

장은진 한국심리학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국민들의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감에 대한 대응정책을 수립하는 것은 무엇보다 시급한 일”이라며, “이렇게 중요한 정책을 문화, 예술, 체육 등 다양한 인프라를 지닌 문체부와 함께 진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 회장은 이어 “심리학회는 이번 협약식 내용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전국 2만6천여 학회원들의 역량과 지혜를 모아 국민의 삶의 질 증진과 성숙한 사회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25일 한국심리학회와 문체부가 업무협약을 맺었다.

김봉억 기자 bong@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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