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김헌영 총장은 1월 24일(월) 강원대학교 대학본부 3층 회의실에서 설 명절을 맞아 강원대학교 어린이집(원장 김은경) 졸업생 20명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김헌영 총장은 어린이집 졸업생들과 화상 연결을 통해 “원생 한명 한명이 밝고 튼튼한 모습으로 졸업을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며 “초등학교에 가서도 항상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여 부모님께 효도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사람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

강원대학교 어린이집은 매년 총장을 찾아 새해 인사를 전해 왔으나, 작년에 이어 올해 행사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한편, 강원대학교 어린이집은 교직원·재학생들의 육아 스트레스 해소와 가정 복지 기여를 목적으로, 옛 총장 관사 자리에 지난 2010년 9월 1일 춘천지역 공공기관 최초로 문을 연 직장어린이집이다.

2015년 3월 강원사대부고 내 국제인재양성관 앞에 현재의 신축 건물로 이전해 운영중이며, 7개 보육실과 ▲강당 ▲교사실 ▲교재실 ▲준비실 ▲주방 ▲세탁실 등을 갖췄다. 현재 강원대학교와 강원대병원, 강원사대부고에 근무하는 교직원 자녀 99명의 원아가 보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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