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2022학년도 편입생을 오는 27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모집한다.
 편입은 학사학위 소지자를 대상으로 하는 학사편입과 정원 내 결원에 대해 선발하는 일반편입으로 구분되는데 학사편입은 간호학과 12명, 일반편입은 전체 12개 학과에서 120명을 선발한다. 3년제 학과는 2학년 또는 3학년으로 편입할 수 있으며, 일반편입 2학년 과정은 전적대학 전공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전형은 전적대학 성적 60%, 면접고사 40%의 비율로 선발하되, 면접고사는 1월 22일 실시할 예정이다. 
 작년 편입생 모집은 일반편입 2학년 3.21 대 1, 일반편입 3학년 0.42대 1, 학사편입 10.2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영진 입학처장은 “편입은 수시·정시모집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고 올해부터는 2개 학과까지 복수지원할 수 있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보건계열 편입의 인기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시대적 상황과 자신의 적성을 고려하여 새롭게 학업을 시작하고 싶은 수험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 올해부터 편입생을 대상으로 특별장학금을 신설하여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춘해보건대는 현재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신입생도 모집 중이며 내년 1월 12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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