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대학교(총장 배순철) 외식&디저트창업과에서 소자본 외식창업 1호점 『거북표 구포국수』에 이어 지난 20일 2호점 『마마스 집밥』 반찬가게를 개업하였다.

 이에 대동대와 산학협약을 맺은 『더 맛있는 반찬』에서 가게의 전반적인 메뉴와 동선 등 창업컨설팅을 진행했다. 임희정 마마스집밥 대표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하여 변화하고 있는 외식시장 트랜드에 맞추어 반찬가게의 성장가능성이 보였다”며 “‘전국 차 음식 요리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였던 경험과 대동대 취·창업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창업 조리콘테스트에 참여했던 경험을 통해 창업에 대한 자신감이 생겨 반찬가게를 개점할 용기를 얻게 되었다”고 전했다. 

정지용 외식&디저트창업과 학과장은 “창업 2호점이 나와서 뿌듯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컨설팅 및 바이럴 마케팅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대동대학교 외식&디저트창업과는 성인학습자를 위한 학과로 실무중심의 조리기술, SNS 마케팅 및 창업 전반에 대한 과정을 교육하며, 졸업 후에도 학생들을 위한 지속적인 사후관리 및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외식창업에 대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중이다. 

최승우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