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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누리사업 '또' 선정
충남대, 누리사업 '또' 선정
  • 신정민 기자
  • 승인 2005.09.28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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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생태 생활문화인프라 구축 인력양성...교수30명 참여

충남대가 지방대학혁신역량강화사업(NURI사업)에 소형 사업이 추가로 선정됐다.

 교육인적자원부가 9월 28일 발표한 누리사업 추가 대상 학교에 충남대(협력 : 한밭대)가 ‘도심생태 생활문화인프라 구축 인력양상사업(사업단장 : 환경임산자원학부 이화형 교수)’이 소형 사업에 선정됐다.

 충남대는 이로써 매년 10억원씩 4년간 총 40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대에서는 지역환경토목전공, 환경임산자원학부, 생물환경화학전공 등 3개 학과가 누리사업에 참여하게 되며, 한밭대, 대전시, (주)바이오넬, 대전발전연구원, 대전환경운동연합 등이 11개 협력기관으로 참여하게 된다.

 ‘도심생태 생활문화인프라 구축 인력양상사업’은 대전을 세계적인 과학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국제적인 수준의 녹색 생태도시 환경기반을 갖추고 이를 지원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교수 30명, 학생 6백47명 등이 사업체에 참여하며, 1백78명의 전문 인력(학사)을 배출하게 된다.

 교육부는 지난해 선정된 112개 사업단에 대한 평가에서 선정이 취소되거나 사업비가 삭감돼 발생한 279억원의 잔여 사업비로 이번에 새로 선정된 11개 대학을 지원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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