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학교(총장 조홍래)가 16일(목) 오전 9시 30분 울산과학대학교 동부캠퍼스 행정본관 2층 교무회의실에서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염홍철)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가 및 지역발전과 인재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울산광역시새마을회 문성찬 사무처장, 김성은 운동지원부장, 최명자 울산동구새마을회 사무국장이 참석했으며, 울산과학대학교는 조홍래 총장, 김성배 교학처장, 박효열 인재개발처장, 박광수 인재개발팀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산업과 혁신 성장을 위한 공동사업 개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력 ▲대학생 새마을운동 동아리 운영 및 관리 ▲국내외 새마을운동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대학생 참여 ▲교육·학술 관련 연구 및 행사의 지원 및 참여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울산과학대학교에 새마을운동 동아리가 구성되며, 세부 프로그램으로 농촌 일손 돕기, 벽화 그리기, 교내 금연 캠페인, 사랑의 연탄 나눔, 중고등학생 멘토링, 새마을운동 홍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동아리에 참여하는 학생은 장학금 수여와 함께 활동이 끝난 뒤 봉사활동 시간 인정 및 우수봉사자 표창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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