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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 교육부로부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1유형’ 인센티브 추가로 받아
울산과학대, 교육부로부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1유형’ 인센티브 추가로 받아
  • 최승우
  • 승인 2021.12.1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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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학교(총장 조홍래)가 교육부로부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1유형’(이하 사업)의 인센티브 1억6천1백만 원을 추가로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울산과학대학교는 사업 최초 선정으로 37억6천3백만 원을 받았고, ‘2021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 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고 받은 인센티브 21억5천9백만 원을 포함해 이 사업에서만 모두 60억8천3백만 원의 사업비를 받았다.

이 사업은 대학이 수립한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라 자율적으로 혁신하고 취업 역량 등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 기간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이다.

울산과학대학교는 2018년에 교육부 주관 ‘대학 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돼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1유형을 수행하고 있으며, 1유형 사업 수행대학 중 선발한 3유형 사업에도 선정돼 2개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올해 실시한 ‘2021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 평가’ 결과 ▲대학의 혁신 전략의 우수성 ▲대학중장기발전 계획과의 연계성 ▲재정 투자의 타당성 ▲프로그램 운영 성과 및 우수 사례의 체계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울산과학대학교는 부울경권 전문대학 중 평가 1위를 기록하면서 권역 내 최고의 전문대학이라는 입지를 공고히 했다.

울산과학대학교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1유형, 3유형 모두 인센티브를 받았으며, 추가 확보한 예산을 교육시설, 교육과정 혁신 및 지역주민을 위한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등에 투자해 학생과 지역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울산과학대학교 조홍래 총장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에서 연차평가 결과로 받은 인센티브에 이어 추가 인센티브까지 받은 것은 울산과학대학교의 교육역량이 우수하다는 것은 정부로부터 거듭 인정받은 것이다. 울산의 전통적인 제조산업이 고도화됨에 따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직업교육체제 혁신, 스마트교육 플랫폼 구축, 강력한 산학협력 기반의 산업맞춤형 인재 양성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글로벌 역량강화, 지역사회 평생교육체계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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