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인간과 도구와의 교감' 전시회 열려
작품 컨셉트를 극대화하기 위해 디지털디자인 기법을 활용한 류 교수는 일부작품을 곤충들이 무리지어 가는 듯한 느낌을 주도록 배치함으로써 자연의 생명력과 생동감을 극대화하는 독특한 디스플레이기법도 선보이고 있다.
류 교수는 “변화무쌍한 디지털시대에 까다롭고 성숙해진 소비자들의 감성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소유나 사용의 형태로 일방적 기능에만 머물러있던 제품의 기능과 의미를 친구처럼 친숙하고 개인적 즐거움과 소중함을 창출할 수 있는 제품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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