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교육혁신지원센터(센터장 유지안)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2월 10일(금) ‘2021학년도 스터디·튜터링 프로그램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터디·튜터링 프로그램이란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팀을 구성하여 학습활동을 함으로써 자연스러운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고 동기를 유발하여 자기주도적이고 효율적인 학습법을 습득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며, 참여 학생은 8주 동안 스터디 또는 튜터링 그룹에 소속되어 대면 또는 비대면 방식으로 활동하게 된다. 

총 12팀이 참가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스터디 부문 3팀과 튜터링 그룹 2팀이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스터디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간호학과 김은서 학생은 “친구들과 목표 설정, 새로운 공부법 등을 공유하여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시는 교수님 및 직원 선생님께 감사하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교육혁신지원센터에서는 교육과정개발, 교수법향상 프로그램, 학습능력증진 프로그램, 교수학습 지원 프로그램 등 미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한편, 문경대학교는 지난 9월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 최종 결과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돼 2019년부터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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