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단장 강철웅)은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온라인 박람회 플랫폼(http://lincplus.jejunu.ac.kr/)에서  ‘2021 온택트 창업동아리 결과발표회’를 개최하고 있다.

행사에선 총 33개 팀의 아이디어에서 결과물까지의 제작과정이 영상과 전시 판넬형 자료로 제공되고 있다.

오는 9일에는 3개 평가분야로 나눠 가족회사와 유관기관 임직원이 평가위원으로 참석여, 플랫폼을 통해 평가한다. 온라인 박람회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응원 할 수 있도록 일반인에게도 2주간 개방된다.

제주대는 LINC+사업단은 캡스톤 디자인과 창업동아리 등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작품전시관으로 구성해 후배들에게 아이디어 발굴 시 참고자료로, 가족회사에는 기술사업화 아이디어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박람회에서는 상반기에 광동제약과 진행한 창업인큐베이팅스쿨(KD이노베이터)에서 우수한 성과를 얻은 주제도 공개될 예정이다.   

강철웅 단장은 “코로나 19 속에서도 위축되지 않고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왔다”며 “대학에서는 창업사업화를 위해 단계별 지원체계를 구축, 지역경제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청년창업가 양성에 아낌없이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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