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하구정신건강복지센터 및 부산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 유학생 통합지원
동아대학교 국제교류처(처장 오민홍)는 부산사하구정신건강복지센터 및 부산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외국인 유학생 정신건강 서비스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동아대 부민캠퍼스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엔 오 처장과 조동희 부산사하구정신건강복지센터 상임팀장, 김은하 부산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동아대는 부산사하구정신건강복지센터 및 부산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외국인 유학생 상담, 정신건강증진 교육 연계, 정신과적 치료연계, 정신과적 고위험군 발굴, 통합지원 서비스 지원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오 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아대 외국인 유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성공적인 지역사회 적응을 도울 수 있길 바란다”며 “코로나19 등 여러 가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유학생들이 대학과 지역사회에서 효과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산사하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부산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보건복지부 산하의 지역사회 공공 정신건강증진 전문기관으로,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상호협력기관이다.
이들 기관은 중증정신질환자 관리사업 및 자살예방사업,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증진사업 등 지역주민 대상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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