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4 00:00 (수)
극동대 사회체육학과,스포츠줄다리기 심판·지도자 강습회 열어
극동대 사회체육학과,스포츠줄다리기 심판·지도자 강습회 열어
  • 최승우
  • 승인 2021.12.02 11: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 사회체육학과는 세계적인 인기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반영된 스포츠줄다리기 심판·지도자 교육과정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줄다리기는 학교나 직장에서 체육대회 때나 볼 수 있었던 종목으로 한때는 올림픽 종목으로 경기가 열리기도 했다. 현재는 대한체육회에 등록돼 있는 전국줄다리기협회를 주축으로 전국적으로 전통 줄다리기대회와 생활체육대축전 정식 종목으로 개최되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아 심판과 지도자 배출의 관심이 높아졌다.

 드라마 ‘오징어 게임’속 스포츠줄다리기는 전 세계와 국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스포츠줄다리기는 8명의 선수가 지정된 경기장에서 4미터를 먼저 당기는 팀이 승리하는 스포츠이다.

전국줄다리기협회 허광평 사무처장(오른쪽)이 극동대 사회체육학과에 줄다리기 줄 기증식을 하고 있다.
전국줄다리기협회 허광평 사무처장(오른쪽)이 극동대 사회체육학과에 줄다리기 줄 기증식을 하고 있다.

 극동대 사회체육학과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손나래 교수가 서울특별시 줄다리기협회 회장으로 당선되면서부터 많은 심판과 지도자를 배출하고 있다.

 이날 강습회에서 허광평(전국줄다리기협회 사무처장)은 극동대 사회체육학과에 줄다리기 줄 기증식을 갖기도 했다.

 사회체육학과 유인영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선택을 위해 스포츠줄다리기 심판·지도자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공능력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