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총장 이철성) 실전문제연구단(단장 오도창)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X-Corps 협의회가 주관한 ‘2021 X-Corps Festival’에 참가해 은상과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올해 5회째 개최된 ‘X-Corps Festival’은 현장맞춤형 이공계 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통해 수행한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수행한 과제 중에서 우수과제를 발굴하고 시상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행사는 경진대회는 물론 챌린지 토크, 서바이벌X도전 골든벨, 사행시 백일장 등 X-Coprs(현장맞춤형)사업에 참여하는 학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건양대 실전문제연구단 재활복지로봇팀(지도교수 의공학부 오도창, 김재기)은 ‘딥러닝 손동작 분석모델 기반 Air-muscle 재활기기 개발 및 활용 가능성 평가’라는 주제로 은상을 수상했고 약물전달및제형개발팀(지도교수 이계원)은 ‘고온용융압출법에 의한 서방출형 피하이식제의 개발 및 평가’ 라는 주제로 높은 평가를 받아 동상을 받는 등 출전한 2개 팀이 모두 수상했다.

건양대 오도창 실전문제연구단장(산학협력부총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실전문제 해결 연구를 수행하는 경험을 통해 현장맞춤형 창의융합 인재가 되도록 끊임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승우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