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는 간호학과 간호시뮬레이션교육센터가 국립대육성사업의 지원으로 ‘지역 시뮬레이션 교육자 네트워크 활성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창원대학교 간호교육시뮬레이션센터에서 열린 워크숍은 ‘임상현장에서의 간호시뮬레이션 교육 경험’이라는 주제로, 컨소시엄 대학 및 지역대학 교수, 지역 산업체 간호교육 담당자 등 모두 42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의 전문가를 초청, 아동 중환자 간호와 관련한 효과적인 시뮬레이션 기법 적용 및 VR(Virtual Reality) 기반의 간호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시뮬레이션을 위한 ‘table top exercise’를 실시했다.
 
창원대학교 간호학과 전미경 학과장은 “창원대학교 간호학과 간호시뮬레이션교육센터는 지역사회에서의 체계적인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최신 지견의 강의를 개최함으로써 지역 연계형 시뮬레이션 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적 책임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특히 이번 워크숍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접근을 통한 지역의 교육자와 간호사의 참여를 높일 수 있었다”고 했다.

최승우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