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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국방부 평가 ’학군단 최우수대학‘ 3년 연속 선정
호서대, 국방부 평가 ’학군단 최우수대학‘ 3년 연속 선정
  • 이승주
  • 승인 2021.11.1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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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학군단 설치대학 국방부 평가에서 ‘2021년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호서대학교 학군단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국방부는 매년 학군단이 설치되어 있는 전국 115개 대학을 대상으로 우리 군을 짊어지고 나갈 간부후보생 양성을 위한 대학의 지원사항, 교육여건, 후보생 자질 등을 평가하여 우수대학을 선정한다.

 호서대학교는 이번 2021년도 평가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됨으로써, ‘문무겸전 호국간성(文武兼全 護國干城)’의 장교 육성을 위해 노력하는 우수대학으로 2019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되어 명문 ROTC 양성대학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호서대학교는 학군단을 위해 정보화교육장 구축, 후보생 장학금 지급, 적극적인 예산지원, 군사학 수업 우선 편성 등의 지원을 통해 학업과 군사학을 병행하는 후보생들이 여느 대학에 견주어 부족함이 없도록 대학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상의 지원을 위해 관계부처가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학군단장 권승영 대령은 “코로나 상황 속에서 대학생활과 후보생으로서의 훈련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올바른 인성과 강인한 체력을 갖춘 전투 프로 소대장이 되기 위해 자신을 뜨겁게 담금질한 후보생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조국수호에 이바지할 유능한 장교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서대학교는 대학의 교훈인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정신을 바탕으로 매년 학군사관후보생의 동·하계 입영훈련 현장을 방문해 노고를 격려하고 있으며, 학군사관 후보생을 위한 예산지원 등을 통해 자긍심을 높이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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