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는 한경티이씨(주) 강현병 대표 및 임직원과 창원대학교 신소재공학부 출신 동문(9명)들이 지난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학생들의 전공에 대한 관심과 지속적인 학업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경티이씨(주)는 2009년 설립 이래 지르코니아 및 희토류 계열의 산업소재를 기반으로 자동차 삼원촉매, 화학촉매, 특수제지첨가제, 전자용 소재, 의료기기소재(구조세라믹), 특수 수처리제, 그리고 신물질개발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확보해 세계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또한 한경티이씨(주)는 2021년부터 창원대학교가 거점 센터를 맡고 있는 기능성 세라믹 소재 혁신 R&D 전문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해 대학원 인력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한경티이씨(주)는 지난 1학기에 이어 이번 학기에도 200만 원을 조성, 산학협력연구를 수행 중인 신소재공학부 양승철 교수에게 연구기금을 전달하고, 신소재공학부 학부생 중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경티이씨(주) 대표 및 임원진, 창원대학교 출신 사내 동문회는 향후 한경티이씨(주)와 창원대학교 신소재공학부 장학재단을 설립하는 것을 목표로 지속적인 장학지원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승주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