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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대 사회봉사센터, 제59회 소방의 날 기념 찾아가는 '마음나눔 사회봉사' 진행
광주여대 사회봉사센터, 제59회 소방의 날 기념 찾아가는 '마음나눔 사회봉사' 진행
  • 이승주
  • 승인 2021.11.1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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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는 2021년 제59회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찾아가는「마음나눔 사회봉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광주여대는 제 59회 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11월 8일 마음나눔 사회봉사를 진행하였다.

 광주여자대학교 사회봉사센터와 제23대 총학생회가 주관이 되어 진행한 이번 행사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광주 관내 5개 소방서 소방관들에게 학생들이 직접 만든 주먹밥 누룽지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였다. 

 이 행사를 위해 식품영양학과 동아리 학생들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좋은 직업재활센터’ 장애인들과 함께 직접 주먹밥 누룽지스낵을 제작했고 총학생회 학생들과 봉사 동아리 학생들이 북부 소방서와 관내의 광산 소방서를 찾아가 제작한 누룽지를 기증했다.
 
 김희철 북부 소방서장은 “광주여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앞으로 광주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소방 업무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항공서비스학과 3학년 김한을 학생은 인터뷰에서 “고생하시는 소방관분들에게 작지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보람 있었다.”며 “추워진 날씨에 늘 건강 잘 챙기셨음 좋겠다.”고 소회를 남겼다. 

 한편 광주여자대학교 소속의 양궁선수 안산은 11월 9일 충북 음성군 국립소방병원에서 개최한 제59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 참가하여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박상희 사회봉사센터장은 “사회의 곳곳에서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해 주시는 소방관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사회봉사센터에서는 우리 사회의 곳곳에 따뜻한 온정이 전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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