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학교(총장 조홍래)가 9일(화) 오후 2시 울산과학대학교 동부캠퍼스 행정본관 2층 교무회의실에서 현대통합미디어(대표 이경우)와 지역인재 육성 및 채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울산과학대학교는 조홍래 총장, 박효열 인재개발처장, 유상용 인재개발부처장, 김지수 디지털콘텐츠디자인학과장 겸 영상콘텐츠제작센터장이 참석했으며, 현대통합미디어는 이경우 대표가 참석했다. 또, 현대중공업 문화부문 이영덕 상무, 유명한 선임매니저가 참석해 협약의 성공적 이행과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현대통합미디어가 필요로 하는 인재 교육과 육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현대통합미디어 직원의 전문지식을 활용한 대학 강의 ▲울산과학대학교 재학생 현장실습 지원 ▲교수 및 전문 연구진의 연구개발 분야 참여 등에 최대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양 기관은 협약의 후속 조치로 올해 겨울방학부터 울산과학대학교 재학생들이 현대통합미디어에서 계절제 현장실습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울산지역 영상 콘텐츠 제작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고 채용을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현대통합미디어는 2016년 현대중공업 홍보부문에서 분사해 현대중공업 사내 방송의 콘텐츠 제작·송출·설비관리 업무를 수탁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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