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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평생교육원, 군민건강관리사 양성과정 개강
춘해보건대 평생교육원, 군민건강관리사 양성과정 개강
  • 이승주
  • 승인 2021.11.0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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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해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신경미)은 지난 4일 ‘2021년 울주형 지역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군민건강관리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춘해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11월 4일 ‘군민건강관리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군민건강관리사 양성교육은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인한 군민들의 건강관련 정보와 지식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며 지역 내 노년층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교육으로 실시하게 된다. 11월 4일부터 12월 21일 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각 2시간씩 총 28시간을 교육하게 되며 건강관리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군민건강관리사 양성과정’은 춘해보건대학교의 보건·의료 특성화된 내용으로 치매예방, 치아건강, 심혈관 질환, 우울과 스트레스, 생활요가, 고혈압과 당뇨, 심폐소생술, 똑똑한 약 복용법 등의 이론과 실기를 배우게 되며, 특히, 동아대학교병원 이기수교수의 '노년의 갱년기 및 성기능 장애', 부산 마이크로병원 공병선 원장의 '퇴행성 질환'에 대해서 특강으로 진행된다.

 울주군 담당자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건강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해 관내 주민자치단체 봉사활동과 요양보호시설에서 건강프로그램 강사 등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되며, 읍·면의 ‘마을 건강지킴이’로서 건강하고 행복한 울주군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평생교육원 신경미 원장은 “노령화 사회를 맞아 건강관련 산업의 급격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건강에 대한 전문지식을 체계적으로 교육받은 인력이 부족한 현실이다. 군민건강관리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수료생들이 건강관리서비스가 필요한 노인복지시설 및 요양보호시설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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