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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게임전공, SW 교육 애플리케이션으로 졸업작품전시회 개최
상명대 게임전공, SW 교육 애플리케이션으로 졸업작품전시회 개최
  • 이승주
  • 승인 2021.11.05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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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 융합공과대학 SW 융합학부 게임전공은 상명대가 학생들의 SW 교육을 위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 ‘최고의 상명’을 통해 졸업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상명대학교 게임전공 졸업작품 전시회 중 바나나레몬팀 게임 소개 자료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비대면 활동이 활성화되면서 지난해부터 온라인을 통해 전시회를 열고 있으며,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다.

 게임전공은 게임산업에서 요구하는 공학-인문-문화예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학과다. 수학, 프로그래밍, 자료구조, 소프트웨어 등 ‘공학적 지식’과 심리, 콘텐츠 비즈니스 등 ‘인문‧사회과학적 지식’, 스토리텔링, 캐릭터, 애니메이션 등 ‘문화 예술적 지식’을 융합한다.

 이번 전시는 졸업을 앞둔 33명의 학생은 8개 팀으로 나누어 4년간 배운 전공적 지식을 바탕으로 게임을 개발했다. 각 팀은 게임 기획과 시나리오 구성, 그래픽 작업, 프로그래밍 등의 과정을 통해 게임을 개발했고, 이렇게 개발된 게임을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했다. 

 이 영상은 게임의 장르, 게임 개요, 플랫폼, 개발 도구, 게임 방법, 시연 등 게임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각 팀은 게임을 소개하는 영상과 게임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추가 자료 등을 ‘최고의 상명’을 통해 소개한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작품 감상뿐 아니라 작품에 대한 의견도 공유할 수 있다. 

 이번 게임전공의 졸업작품전시를 감상하려면 앱스토어를 통해 ‘최고의 상명’을 내려받으면 확인할 수 있다. 

상명대 서울캠퍼스 가을 전경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 가을 전경

 한편, 상명대 게임전공은 국내 최초의 게임학전공인 대학원 석‧박사과정에서 출발했다. 게임을 기획, 설계, 개발, 활용하기 위한 이론과 실제를 탐구하고자 ‘게임’을 이름으로 내건 서울 유일의 학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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